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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아리잠 입니다!
강원도 양양에서 온 저의 고양이 주인님...
길 고양이 '양양이' 를 소개합니다
강원도 양양 여행갔다가
펜션에서 간택당해
함께 서울 와서 산지 1년이 되가는
양양이 입니다~^^
이 때가 처음 펜션에서 만났을 때인데
저는 처음에 인형인줄 알았어요...
너무 작고 소중한...ㅠ_ㅠ
계속 방에 들어와서 저날 밤에
함께 잤어요
저 때는 양양 펜션아저씨가
길순이라고 이름을지어서
길순이였어요ㅎㅎ
강원도 양양이였는데
다음날 속초 워터파크갔다가
다시 양양으로가서 서울로 데리고 왔다죠...
원터파크에서 계속 눈에 밟혔음 ㅜ_ㅜ
서울와서 처음 본 티비가 신기한 양양이!
양양이라는 이름이 너무 대충지었나요?
"양양출신 양양이"
입에 착 붙는거 같아요^^...
너무 작고 예뻤어요...
양양이님 ㅜ_ㅜ
시골 길고양이 출신 주제에
보석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양양이님
양양이와 편하게 살기위해서
저는 오피스텔 원룸에서
투름으로 이사를 했답니다^^
지금은 이렇게
쑥 커버린 양양이..
무서운 표정으로
째려보기도하고...
주인님 치킨도 탐내고...
식물을 좋아하는
저의 소중한 식물들을 다 먹어버리지만 ㅜㅜ..
둘도 없는 저의 친구랍니다!
요즘에는 맨날 창문에 꽂혀서
창문만 보고 있어요..
친구를 만들어줘야하나 고민중.....
퀸사이즈 침대 나의 옆자리는 양양이자리....ㅎ
신상장난감을 사주었지만
하루만에 질려서 보지도않는
저의 소중한 고양이
강원도 양양에서온 양양이랍니다
양양이와 함께하는
집사라이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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