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악치료의 대상군: 청소년
음악치료는 기분/불안장애나 섭식장애 등 청소년기에 드러나는 장애나 자살시도, 가출, 또래로부터의 사회적 고립, 공격성, 도망, 약물 남용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음악치료로 청소년을 치료할 때 목표는 감정과 기분에 대한 인식향상, 의사결정 능력 향상, 창의적 자기표현의 기회, 불안 감소, 자신감 증가, 자존감 향상 등을 포함한다. 다른 유형의 재활 치료와 결합하면 음악치료가 감각운동, 인지 및 커뮤니케이션 재활 성공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증거들이 있다. 청소년들 대상의 음악치료는 그룹 과 개별 세션으로 보통 진행이된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음악 감상, 음악에 대한 기분과 감정에 대해 토론, 특정 노래의미 분석, 가사쓰기, 음악 작곡과 연주. 즉흥연주를 포함한다. 개별 치료는 개인적 관심을 제공할 수 있고 환자가 선호하는 음악을 사용할 때에 가장 효과적이다. 청소년이 공감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음악을 사용하면 청소년 환자가 치료사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저항이 적게 치료에 참여할 수 있다. 그룹으로 치료가 진행될 때에는 청소년은 소속감을 느끼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또래와 적절하게 어울리고 말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타협 기술을 향상시키고 관용과 공감을 개발할 수 있다. 이렇듯 협력과 결속을 중요시하는 그룹 치료는 청소년기에 효과적이다. 음악치료의 방법은 일반적으로 약 18회의 치료가 진행된다. 신체 재활목표 달성은 음악에 대한 아동의 기존 동기와 감정, 의미있고 보람있는 노력에 참여하려는 자세에 달려있다. 완전한 기능을 회복하는 것은 내담자의 상태와 사용가능한 환경 자원을 신뢰해야한다. 치료사가 재활을 향한 역동적인 변화의 힘으로 협력하는 음악적 경험과 연결을 사용하여 내담자를 돕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사용한다.
2. 음악치료 대상군: 어린이
우울과 불안장애가 있는 어린이인 경우 표준 치료에 추가된 음악치료가 내재화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음악을 함께하는 치료는 평소에 진행되는 치료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 기술에서 제시된 오르프나 NR음악치료를 적용하여 악기와 노래부르기 음악감상하기 등을 통해 문제 어린이에게 효과적으로 접근하고 치료할 수 있다.
3. 음악치료 대상군: 미숙아
미숙아는 37주 또는 그 이전에 태어난 영아를 말한다. 미숙아들은 대체로 비정상적인 호흡패턴, 체지방 및 근육 조직 감소, 섭식 문제와 같은 수 많은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빨기와 호흡을 위한 협응력이 완전히 발달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음식을 통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어렵다.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있는 동안에 미숙아에게 음악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원치 않는 청각자극을 가리고 유아 발달을 자극하며 그들을 위한 차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음악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보고 된 것은 없지만 많은 임상시험결과가 엇갈리거나 제대로 설계되지 않아서 유아, 미숙아에 대한 음악치료의 유익한 효과를 뒷받침할 논거는 약하다. 음악치료가 일반적인 치료와 비교할 때 유아의 산소요법을 개선하거나 빠는 것을 개선, 발달을 개선한다는 아주 강력한 증거는 없다. 음악치료가 유아의 심박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증거는 있지만, 조산아 부모의 불안을 감소시킨다는 증거나 어떤 유형의 음악치료가 더 유익할 수 있는지 또는 얼마나 오래 지속해야하는지에 대한 이해하기 위한 정보는 아직 없다.
4. 음악치료 대상군: 의료적 장애가 있는 경우
음악은 자극을 주고 기분전환의 감각도 줄 수 있다. 리드미컬한 음악의 자극은 뇌 손상 환자의 훈련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판명되었다. 노래하는 것은 신경장애 재활의 한 형태로 사용된다. 뇌 손상 후 신경학적 장애는 목적이 있는 운동을 하기 위한 손실,관절장애,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인한 근육제어 장애, 실어증 등이 있다. 노래 연습은 폐, 구어의 명료함, 구어의 군육 조정을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신경장애의 재활을 가속화 한다. 예를 들어 선율적 노래 요법은 사회화를 촉진하고 언어적 능력을 향상시키거나 언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노래함으로써 다른 사람과 소통하도록 돕는다.
5. 음악치료 대상군: 심장병 환자
음악을 들으면 심장병이 있는 환자의 심박수, 호흡수, 혈압 등이 향상될 수 있다. 단순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중국에서 진행된 이 연구에서는 수술 전 음악치료가 수술에 대한 불안을 감소시키고 환자에 대한 심리적 압박을 줄이며 활력 징후를 안정화하고 마취 유도를 통한 환자의 협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을 통한 신체의 이완으로 인한 현상일 것으로 보인다.
6. 음악치료의 대상군: 자폐환자
음악치료는 자폐환자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자폐증이 있는 사람의 운동능력이나 주의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상호작용 능력의 신경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음악치료는 자폐증 환자의 선택적 주의력, 음성생성, 언어처리 능력 및 획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음악치료는 자폐증 환자의 가족 전체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자폐아이의 가족 중에는 음악치료를 통해서 아이가 가족과 세계와 더 많이 교류할 수 있게 되엇따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음악치료는 어린 자폐환자들에게 치료환경 밖에서 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기능을 준다는 점에서도 유익하다. 음악치료에 참여한 이후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 음악을 만드록 싶다는 아이들도 있다. 이렇듯 음악치료 안에서의 음악은 자폐환자와 세상을 연결해주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
7. 음악치료의 평가
음악치료의 평가에는 전체 병력에 대한 평가, 음악능력(멜로디를 따라하거나 리듬의 변화를 식별하는 능력), 비음악적 기능(사회적, 신체.운동적, 정서적 등)을 얻는것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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