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료와 치매환자
치매, 알츠하이머 환자와 음악치료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앞서 언급된 많은 장애와 마찬가지로 이 장애의 가장 흔하고 중요한 효과 중 하나는 사회적 행동에서 볼 수 있다. 사회적 행동이란, 대화 및 상호작용 등 기타 기술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330명 이상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음악치료는 사회적 행동과 방황 및 불안과 같은 명백한 행동, 불안한 행동의 감소, 현실 지향 및 얼굴 인식테스트를 통해 특정한 인지결함 개선에서 매우 중요한 개선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의 효과는 환자와 치료의 기간과 내용에 따라 크게 좌우되긴 한다. 치매 성인 그룹을 대항으로 한 음악치료에서 환자들은 노래, 북 연주, 즉흥연주 다양한 동작으로 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러한 활동은 환자를 다양한 방식으로 치료에 참여시켰다. 환자들은 노래 후렴에서 특정 단어를 꺼내고 치료사가 노래 한 구절을 노래해 줄때 그 구절을 반복함으로써 암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는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드럼 연주는 환자들이 서로 협력하여 특정 리듬을 만들 수 있게 함으로써 그룹 안에서의 사회화를 증가시켰다. 즉석에서 환자는 자신의 안전한 지대에서 벗어나 다양한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 다른 연구에서는 음악치료가 이러한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의 배후에 있는 제안된 신경학적 메커니즘을 조사했다. 많은 저자들은 음악이 소음이 인식되는 방식에 영향을 미쳐 환자를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음악은 소음을 친숙하게 만들거나 환경 내에서 압도적 또는 외부 소음으로부터 환자를 완충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의 중개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인지적 부하를 크게 필요로 하지 않고 타인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그릇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음악치료와 실어증
브로카 실어증, 베로니카 실어증 등 실어증은 왼쪽 전두엽의 브로카 영역과 주변 영역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언어장애이다. 실어증이 있는 사람들은 언어를 이해할 수는 있지만, 언어 생성과 구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신경학자로 알려진 올리버 색스는 사람들의 신경학적 기이함을 연구하여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그는 전두엽 손상이 있는 사람들은 언어표현 즉 실어증에 걸릴 뿐 아니라 끊임없는 노래, 음악에 대한 열정적인 관심으로 음악성에 대한 기이한 접근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결론지었다. 올리버색스는 어떻게 얼어붙은 신경학적 경로를 살리고, 이전의 잃어버린 사건들이나 존재의 상태들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고 신경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되돌리려는 시도에 진정한 관심을 가졌다. 그는 음악이 치료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굳게 믿었다. 1973년 신경학 연구자인 Sparks, Helm , and Albert에 의해 개발된 멜로디 억양치료 (MIT)는 손상되지 않은 우반구의 언어 능력 영역을 포함하고 노래 능력으로 인한 좌반구의 손상으로 인한 의사소통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음악치료사와 언어 병리학자들에 의해 사용되는 방법이다. 비유연성 실어증 환자들은 유창하게 말할 수 없는 동안 종종 단어,구 그리고 정확하지 않은 문장도 부를 수 있다. MIT는 비유연성 실어증 환자들의 가창력을 의사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다. 정확성은 치료사에게 달려있지만 일반적으로 MIT는 환자들이 구를 만들도록 훈련시키기 위해 목소리의 상승과 하강 즉 억양과 박자, 속도의 리듬 사용에 의존한다. MIT에서 일반적인 단어와 구는 일반적으로 두 단계 노래와 노래 패턴으로 시작하여 전형적인 말 억양과 리듬패턴을 모방하는 멜로디 프레이즈로 바뀐다. 치료사는 흥얼거리는 허밍을 통해 환자에게 억양을 소개하는 것으로 치료는 시작된다. 그들은 손으로 두드리는 것으로 생성되는 리듬과 함께 허밍을 동반한다. 치료사는 그와 동시에 학습할 문구를 눈 앞에 시각적 자극으로 소개한다. 그 다음 환자와 함께 구를 부르고 환자는 결국 그 구를 스스로 부를 수 있게 된다. 많은 반복과 자신의 목소리가 노래하는 것을 내부적으로 듣는 연습 즉 '내청'의 과정을 통해 환자는 노래를 부르지 않더라도 구를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환자가 치료에서 발전함에 따라 치료사는 환자에게 더 많은 자율성을 제공하면서 더 복잡한 구를 가르친다. MIT를 사용함으로써 비유연성 실어증 환자는 일상 생활동안 의사소통과 기능에 도움이 되는 수 많은 구를 배울 수 있다. 언어를 담당하는 것은 뇌의 좌반구로 측면화되지만, 일부 말의 기능은 우반구에도 영향이 있다는 것에 공통적으로 동의한다. MIT는 우반구에서도 음악처리 영역의 활성화를 통해 우반구 언어영역을 자극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비슷하게, 왼손의 리듬감 있는 두드림은 우반구가 언어 생산에 더 참여하도록 우반구의 감각 운동 피질을 자극한다. 전반적으로 언어 작업동안 우반구를 자극함으로써 치료사들은 언어 생산을 위해 좌반구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가기를 희망한다. 다양한 연구들은 MIT 이후 비유연성 실어증 환자들의 우반구 활성화가 증가했다는 것을 발경했다. 이 활성화의 변화는 좌반구에 대한 의존도의 감소로 해석되었다. 그러나 우반구 활성화의 변화가 MIT 중-후에 치료 프로세스의 일부인지 단순히 비유연성 실어증의 부작용인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다. MIT를 더 효과적으로 만들기 희망하며 연구자들은 비유연성 실어증과 MIT의 여러가지 메커니즘을 계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음악치료와 암 환자
암환자에게 음악치료사의 음악 중재가 심리적, 신체적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잠정적인 여러가지 증거가 있다.하지만 소아암에 관한 치료 효과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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